[패스트캠퍼스] 모션그래픽 강의/국비지원 K-digital 기초역량훈련 강의 6주차 후기(학습일지)

 

패스트캠퍼스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국비지원교육 모션그래픽강의 6주차 학습일지

 

벌써 6주차 과정까지 수강을 완료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들어야할 강의가 잔뜩 밀렸지만 시포디를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속성으로 쭉쭉 들을만 했던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6주차의 내용은 시네마포디에 관한 기초적인 설명들로 이루어진 이론 수업이었습니다.

처음 시네마포디를 시작할때 알아야 할 내용들 위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설명해주기때문에 시포디 입문자들에게 꽤나 친절한 강의인듯 했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검색을 하면서 찾아가며 할 필요는 딱히 없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만 현재 최신 버전을 쓰고 있다면 인터페이스나 기능 용어들이 변경된 부분이 있어서 다소 헷갈릴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버전도 적응해서 나쁠 건 없기에, 천천히 하나씩 눌러보며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하면서 들으니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 내용은 가장 먼저 시네마포디의 인터페이스 소개와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 하는 법 등으로 시작해서 단축키 설정, 뷰포트 조작법, 기본적인 플러그인 등등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기본 도형(프라미티브 오브젝트)의 속성 다루는 방법이나 유의사항, 주로 쓰이는 상황들 등에 대해서

각 오브젝트마다 하나하나씩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스플라인 도형, 스플라인 툴, 제너레이터, 디포머도 마찬가지. 

제너레이터와 디포머는 설명과 함께 오브젝트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직접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모델링 원리에 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내용에 관한 부분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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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의 내용들은 굳이 직접 따라해보는 것 보다는 강의를 좀 집중해서 보고 나중에 실습하면서 설명이 생략됐거나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보면서 실습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독학한 경험으로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내용들 위주였지만 일일히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혼자 고민했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강사님이 바뀌었다보니 불편한 점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오디오 음질이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뭔가 소리가 웅웅 울리는 느낌. 그리고 설명하는 방식이 갑자기 달라지니 적응이 잘 안되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미 어느정도 시포디 기초 수준까지는 공부한 사람 입장에서는 설명이 쉽고 너무 빠르다는 느낌은 없는데 입문자들에게는 어렵지는 않더라도 내용이 조금 많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집중해서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패스트캠퍼스 모션그래픽 강의 들을까 하고 고민중이라면 해주고 싶은 말은..

 

만약에 수강하게 된다면 애프터이펙트 부분은 3주 안에 끝내고 나머지 5주동안 천천히 3D 과정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시네마포디가 처음이라면!

 

조금 더 앞에 서둘러 들을걸 후회가 되네요. 

며칠 안남았지만 꼭 파이널 과제까지 만들 수 있길!!